북녘 못자리용 비닐 보냅시다

“북녘에 못자리용 비닐을 보내는 데 힘을 모아주세요”

광주전남농민연대와 우리겨레하나되기 광주전남운동본부가 올해 ‘북녘 못자리용 비닐보내기 운동’에 시도민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두 단체는 6일 전남도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겨울이 일찍 시작되는 북녘은 늦어도 4월중에 모내기를 해야 하는데 이때까지 서리 피해가 있어 어린 모의 보온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보온용 비닐이 부족하기 이를 데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어 “보온용 비닐만 충분해도 쌀은 3배, 옥수수는 5배까지 생산량이 늘어난다고 한다”며 “이에 올해 북녘에 못자리용 비닐보내기 운동을 진행하고자 하니 시도민 여러분의 참여를 간절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올 모금 목표액은 1억5천만원이며 오는 4월말까지 두달 동안 모금을 계속하되 물자 지원은 모내기 일정을 감안해 3월 말에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우리겨레하나되기 광주전남운동본부 등은 오는 16일까지 관련 기관.단체 면담을 추진하고 23일까지 시.군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해 모금을 실시한 뒤 오는 27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환송식을 갖고 북으로 출발, 29일 개성에서 인도인수식을 가질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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