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에도 봄…함흥 낮기온 역대 최고

10일 북한 함경남도 함흥시의 낮 기온이 19.4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북한에서도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졌다.

북한의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청진 15.2도, 함흥 19.4도, 원산 16.9도로서 당일 최고 기온으로서는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고 보도했다.

북한 지역은 이날 “서해 남부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방에서 주로 갠 날씨”를 보였다고 이들 방송은 덧붙였다.

이날 남한 울진에서도 낮 최고 기온이 18.3도까지 오르면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다.

한편 이들 방송은 10일 밤부터 11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 지방에서 탄가스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조심해야겠다”며 연탄가스 주의보를 내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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