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ㆍ중 국경하천 이용 합의서 체결

북한과 중국은 29일 평양에서 ‘조ㆍ중 국경 하천 운항협조위원회’ 제44차 회의를 열고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리남정 북측 대표단 단장과 정옥작 중국 대표단 단장이 각각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짤막하게 보도했으나 구체적인 합의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북한과 중국은 압록강과 두만강의 이용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1960년 5월 베이징 (北京)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래 매년 중국과 북한을 오가며 회의를 갖고 있다.

통상 북ㆍ중 양국은 압록강과 두만강의 ▲수로조사 ▲시설물 설치 ▲수상운송과 관련한 제반문제 등을 협의해 왔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이번 회의에서도 유사한 내 용의 합의서가 채택됐을 것으로 보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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