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26일 ‘北 테러지원국 해제’ 의회 통보할 것”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서울 시각 26일 오후 8시40분(워싱턴 시각 오전 7시40분)에 미 의회에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해제를 통보할 것이라고 조선일보가 인터넷판 속보 기사로 보도했다.

신문은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부시 대통령이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에 맞춰 테러지원국 해제 의사를 통보하기 위해 워싱턴 시각으로 이른 아침에 성명을 밝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백악관은 테러지원국 해제와 관련한 성명을 이미 작성했으며, 미 상하원 외교의원회 의원들에게도 이같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은 지금까지 생산한 플루토늄 양 등을 적시한 핵 프로그램 신고서를 26일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튿날인 27일에는 영변 원자로 냉각탑 폭파가 CNN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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