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북한내 인권상황에 우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내 인권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이 15일 밝혔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탈북자 강철환씨가 지난 13일 백악관을 방문해 부시 대통령을 면담한 것과 관련 “미국은 북한내 인권상황 향상을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그(부시)는 강씨와 앉아서 얘기를 나눌 기회를 가진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대통령은 그의 책 ‘평양의 수족관: 북한 강제수용소에서 보낸 10년’을 읽었다”고 말했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대통령이 나탄 샤란스키의 책을 읽은 것과 비슷한 경우”라면서 “대통령은 그와 개인적으로 만나 얘기를 나누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이어 “그들은 좋은 대화를 가졌고 집무실에서 40분간 만났다”고 말했다./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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