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북한과 이란, 미국에 똑같은 위협”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0일 핵개발 의혹을 사고 있는 북한과 이란이 미국에 똑같은 위협이 되고 있는 것으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미국 신문협회 연설에서 “나는 이란과 북한이 안보위협으로서는 똑같다고 말하겠다”면서 “어느 때나 자유언론이 없는 불투명한 체제가 있고, 그것이 세계에 불가측성을 조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핵무기를 개발하려는 이란의 열망에 대해 “중대한 국가적 안보 우려사항”이라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연설을 마친 뒤 가진 질의응답에선 단기적으로 미국의 가장 큰 위협은 지난 2001년 미국을 공격했던 알-카에다라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알-카에다는 미국을 다시 공격하고 싶어할 것이라며 “나는 알 -카에다와 미국을 공격할 수 있는 알-카에다의 잠재능력에 대해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워시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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