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북한과 무기거래 회사 제재”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이란, 시리아 등의 몇몇 무기회사들과 거래하는 8개 회사 자산을 동결할 계획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27일 WP가 입수한 미 정부 자료에 따르면 자산 동결 대상 회사 및 기관은 북한 회사 3개와 에너지부를 비롯한 이란 기관 및 회사 4개, 그리고 시리아 정부 산하 연구소 등이다.

관계자들은 부시의 자산 동결 명령이 대량살상무기(WMD) 판매자나 그 지지자들의 자산을 동결해 미국인들이 이들과 거래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WMD 밀거래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관리들은 미 정부가 자산 동결 대상 회사들의 거센 법적 저항에 직면하고 법정에서 비밀을 누설하지 않고 대응해야 한다는 강한 압력을 받게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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