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기자회견 북한 관련 일문일답

다음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28일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문제와 관련 기자와 주고받은 일문일답 내용이다.

— 당신이 그곳(이라크)에 유지하는 병력 숫자가 세계의 다른 곳에서 당신의 선택을 제한하고 있다고 느끼는가. 오늘 국방정보국(DIA) 국장은 북한이 예컨대 핵무기를 일본 또는 그 이상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에 탑재할 수 있다는데 대해 우려한다고 말했다.

▲(부시) 내가 그 질문을 한 사람은 합참의장, 나의 최고 군사보좌관이다. 나는 그에게 우리가 이라크에 유지하는 병력 때문에 우리가 다른 문제들을 다룰 능력이 제한됐다고 느끼는지 물었다.

그는 그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했다. 그는 조금도 제한됐다고 느끼지 않았다. 우리가 많은 능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 당신은 한반도를 언급했다. 우리는 한국에서 충분한 능력을 갖고 있다. 우리는 (일부) 병력을 새 장비로 대체했다. 우리는 그 병력들을 더 큰 능력으로 대체했다.

북한에 대해 말해보자. 김정일은 위험한 사람이다. 그는 그의 국민을 굶기는 사람이다. 그는 거대한 강제수용소를 갖고 있다. 그리고 핵무기를 (미사일 등에 실어) 운반할 수 있는 그의 능력에 대한 우려가 있다.

우리는 그가 그럴 수 있는 지 모르지만 나는 김정일 같은 폭군을 다루고 있을 때에는 그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 문제를 외교적으로 다루는 최선의 방법은 다른 나라들을 포함시킴으로써 이 상황을 다룰 더 많은 수단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결정했다.

(그 전에는) 북한을 다루는 것은 미국 한나라뿐이었다. 그리고 김정일이 사람들을 겁주는 조치를 취할 때 누구나 “미국, 당신이 가서 해결하시오”라고 말했다. 나는 그것이 효과가 없다고 느꼈다. 즉, 양자적 접근은 먹히지 않았다. 그 사람(김정일)은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말해놓고 그것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더 나은 접근법은 이웃사람들을 그(김정일)를 다루는 컨소시엄에 참여시키는 것이라고 느꼈다. 그리고 중국을 참여시키는 것은 특히 중요하다. 중국은 북한에 많은 영향력을 가졌다. 우리는 장쩌민과 함께 크로포드로 가서 핵무기 없는 한반도를 위해 노력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래서 김정일이 최근 그의 핵 의도와 무기들에 대해 발표했을 때 그것은 확실히 중국의 주의를 끌었다. 왜냐하면 그들(중국)의 정책이 김정일에 의해 반박됐기 때문이다. 중국 지도부가 지금 그(김정일)를 다루도록 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하나의 목소리보다 여러 목소리가 김정일에게 같은 말을 하는 것이 더 낫다. 이 문제를 외교적으로 다루는 최선의 길은 우리와 다른 4개국이 함께 그를 다루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 그렇게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알다시피 나는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에게 지시했고 의회와 함께 협력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의회와 함께 미사일방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미사일방어체제를 당장 실행가능하도록 만드는 과정에 있다.

— 당신은 북한에 대해 말하면서 6자회담이 추가 수단을 테이블에 가져올 수 있게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당신은 북한의 계속적인 위협과 계속되는 핵무기증가를 고려할 때 유엔에 이 문제를 회부하기 전에 얼마나 오랫동안 기다릴 수 있다고 보는가.

▲ 나는 중국과 일본과 한국과 러시아 그리고 미국이 북한과 함께 노력을 하는 것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 판단으로는 이 문제를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김정일로 하여금 그의 핵야망을 포기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테이블에 여러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이 상황이 얼마나 오래 가도록 내버려둘 수 있는 지는 우리들(북한을 제외한 5개국)간의 합의에 달려있다. 코니(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는 요전날 유엔안전보장이사회로 가는 잠재적인 선택을 언급했다.

분명히 그것(안보리 회부)은 (다른 6자회담) 참가국들의 동의를 요할 것이다. 어쨌든 이 과정에 있는 참가국들중 일부는 안보리 결의를 거부할 능력을 갖고 있지 않은가.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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