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日총리와 협의…납치자문제 日입장 지지

부시 대통령과 아소 총리는 6자회담의 목표가 평화적인 방법으로 한반도의 비핵화를 이뤄내는 것이며,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기존의 핵프로그램을 포기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도록 모든 당사국들이 계속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백악관의 고든 존드로 대변인이 밝혔다.

부시 대통령은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제외한다는 발표를 하기 앞서 이날 아침 아소 총리와 전화 통화를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존드로 대변인은 설명했다.

이어 미 국무부는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간) 북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국무부에서 성 김 북핵특사, 폴라 드서터 검증.준수.이행담당 차관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이 추구했던 모든 요소가 핵검증 패키지에 포함됐다”며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해제방침을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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