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北, 핵기술 이전 용인않을 것”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8일 “미국과 동맹국들은 북한이 미국에 적대적인 정권이나 테러단체들에게 핵기술을 이전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정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자신은 한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파트너 국가들과 북한 핵문제에 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갈 생각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부시는 또 “이들 국가의 지도자들과 만났을 때 북한의 핵이전 위협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미국은 북한의 핵실험 이후 유엔 안보리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대북 결의에 따른 제재 이행을 위해 파트너 국가들과 계속 협력하고 있으며, 6자회담을 통해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부시는 “우리는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폐기하고 적대정권이나 테러 네트워크에 핵기술을 이전하는 것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한목소리로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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