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북한비확산법’ 서명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13일 미사일과 핵 등 대량살상무기(WMD) 관련 물자나 기술을 북한과 거래하는 기업과 개인에 대해 제재할 수 있는 것을 골자로 한 ’북한비확산법안’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은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핵실험 주장과 관련, 북한에 대해 제재를 가하는 결의안에 합의한 것과 비슷한 때에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북한비확산법안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인 지난 7월14일 미 의회에 제출돼 상원과 하원에선 각각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특히 이 법안은 지난 7월4일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유엔 안보리의 대북결의 채택 이후 이를 뒷받침하는 미국의 첫 입법조치라는 의미가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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