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푸틴, 16일 북핵·이란 문제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대통령이 16일 회담을 갖고 북한과 이란 문제를 중점 논의할 예정이라고 러시아대통령궁의 고위 관리가 밝혔다.

이 관리는 이날 회담이 “핵비확산 문제를 협의하면서 이란 핵계획과 한반도 문제를 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국 정상이 6자회담 재개와 관련해 긍정적인 움직임이 있었다는 점에 언급하고 이를 진전시키기위한 후속 조치를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이란 핵문제에 대해 “이란 정부와 대화를 계속해 국제원자력기구(IAEA)및 유럽연합(EU) 3개국과의 전면적 협력관계가 이뤄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이날 회담에서 중동 문제도 논의될 것이나 유엔개혁문제는 다뤄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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