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暑 “새터민ㆍ이주여성 취업 돕습니다”

부산 사하경찰서(서장 박화병)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사하구 신평·장림산업단지관리공단 4층 회의실에서 서부산권에 거주하는 북한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에 완전히 적응키 어려운 새터민과 이주여성, 이주노동자 등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대규모 행사로 부산에서는 처음 열린다.

사하경찰서는 지난달 열린 새터민과 이주노동자 지원 행사에서 신평.장림공단 내의 일자리를 얻고 싶다는 의견을 수렴해 공단 측과 연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신평.장림공단 30여개 업체가 참여해 면접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모두 50여명의 인력을 뽑을 계획이다.

사하경찰서와 신평·장림산업단지 관리공단 측은 “이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열어 새터민과 이주여성들의 취업을 돕겠다”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