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표류 북한 화물선 구조

부산 해양경찰서는 25일 낮 12시10분께 부산 태종대 남쪽 43.4㎞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1천135t급 북한 화물선 강남 5호가 스크루에 그물이 감겨 표류하는 것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구조요청을 접수하고 관할 해상을 순찰 중이던 1천t급 경비함과 특공대를 긴급 투입, 강남 5호 스크루에 감긴 그물을 제거한 뒤 이 선박이 관할지역을 빠져나갈 때까지 호송했다.

해경은 북한 나진항으로 향하던 이 화물선에 선원 16명이 타고 있었으며 조난 뒤 항해가 불가능한 상태로 공해상에서 다른 선박과 충돌할 위기에 놓여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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