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北 동해안 모래 시범 반입

김윤규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 회장이 12일 선양을 통해 방북해 북한의 농수산물 반입, 북한 인력의 제3국 건설시장 송출 등 다양한 대북 사업을 논의한다.

정부 관계자는 11일 “김 회장이 12일부터 15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그동안 북측과 추진해온 교역 및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번 방북에서 북측 사업 파트너와 농수산물 반입, 개성과 고성 유통센터 건립, 북한 건설 기능인력의 제3국 건설시장 송출, 동해안 모래반입 등 사업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의 방북은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초청에 따른 것으로, 남북정상회담 준비 접촉의 북측 단장인 최승철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이 김 회장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천측은 11일 북한의 동해안 지역 모래 1천루베를 시범적으로 채취해 부산지역에 처음 반입했다.

아천측은 앞으로 북한의 동해안 지역에 풍부한 모래자원을 채취해 국내로 반입, 자재난을 겪고 있는 국내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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