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남북협력 지원조례 제정 추진

부산시는 20일 북한과의 활발한 교류.협력을 위해 남북교류협력기금 등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 ‘부산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부산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해 북한 주민 및 단체와 경제, 문화, 관광, 체육, 보건, 항만, 수산, 학술 등에 대한 교류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또 시 출연금 등으로 대규모 ‘남북교류협력기금’을 조성, 2016년까지 민간차원의 남북교류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남북교류 사업을 법과 제도를 통해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라면서 “이번 조례안 제정을 계기로 부산과 북한과의 교류 및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