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수확한 `통일쌀’ 12t, 9일 北에 전달

부산에서 수확한 이른바 `통일쌀’이 오는 9일 북한에 전달된다고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부산본부가 7일 밝혔다.

통일쌀은 부산 사상구 삼락체육공원 근처 논 9천900㎡에서 부산농민회 소속 농민들이 재배해 지난해 10월25일 수확한 12t 분량으로 경작비용은 3.3㎡(1평)당 5천원을 기탁하는 `통일쌀 한평 가꾸기’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이 낸 돈으로 충당됐다.

6.15공동선언 남측위원회 부산본부는 8일 오전 9시30분 부산시청 광장에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기를 흔들며 통일쌀 보내기 축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8일 화물차에 실려 인천항으로 옮겨질 통일쌀은 9일 오전 배편으로 북한 남포항을 통해 북녘동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