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남북정상회담 보도사진전’이 한국언론재단과 부산일보 주최로 12일 부산 동구 부산일보 내 부산아트센터에서 개막됐다.
‘2007 남북정상회담, 그리고 평양 풍경’이라는 주제로 18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군사분계선을 넘는 노무현 대통령 내외의 모습 등 지난달 열린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순간과 공동취재단의 카메라에 포착된 평양 시민의 일상이 전시된다.
언론재단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남북정상회담을 상기하고 남북화해.협력에 성원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상회담 사진전은 지난달 25일∼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광장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지역순회 전시는 부산에 이어 오는 19일∼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