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밴쿠버 참전기념비 건립 지원

정부는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지회장 서정국)가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을 돕기 위해 8천400만원(9만7천280캐나다달러)을 지원했다.

최충주 밴쿠버 총영사는 28일 이 돈을 전달하면서 “참전기념비의 중요성을 인식, 보훈처 예산에서 마련했다”고 밝히고 “캐나다인들의 인식 개선과 교민 단합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양준 기념비 건립추진위원장은 버나비시가 센트럴 파크에 기념비를 세울 부지를 제공했으며 36만달러를 들여 내년 6월 이전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2년전부터 모금운동을 벌여 11만3천여달러를 모았고 ’평화의 사도’라고 명명한 기념비도 한국에서 제작을 완료했으나 인건비와 건축비가 올라 아직 공원조성 공사를 착공하지 못하고 있다./밴쿠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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