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도심 반북 집회, 행진

반핵반김국민협의회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회원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핵폐기 북한해방촉구 3.1절 국민대행진’을 개최한다.

이들은 미리 배포한 호소문에서 “북한 핵으로 인한 안보불안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투자를 위축시키는 등 우리 삶을 총체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김정일 정권의 핵 개발과 미사일 개발로 되돌아 온 무분별한 대북지원을 저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북한 핵은 김정일 정권의 수명을 연장시켜 북한 동포들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김정일 정권을 종식시켜 북한을 해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이날 집회를 마치고 북한의 미사일을 상징하는 종이 모형을 불태운 뒤 종로타워까지 1㎞ 구간을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집회장소 주변에 전의경 16개 중대 1천600여명을 배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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