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DJ 통일론’ 비난

자유넷, 나라사랑어머니연합, 국민행동본부 등 8개 보수 시민단체는 8일 오후 서울 워커힐호텔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낮은 단계의 연방제에 합의한 것은 반역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연방통일저지 국민연대’를 결성하고 “도청의 몸통으로 인권침해의 장본인인 김대중 전 대통령은 노벨상을 받을 자격이 없다”며 이날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김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5주년 기념 만찬을 비난했다.

김 전 대통령은 5일 공개된 영상연설에서 “남쪽의 남북연합제와 북쪽의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통합해 통일의 제1단계에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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