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들 “`이적단체’ 전교조 검찰 고발”

뉴라이트전국연합과 북한민주화포럼, 국민행동본부 등 20여 개 보수단체는 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반국가교육 척결 국민연합’을 발족하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좌익이념 교육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교조는 `참교육’이라는 말로 학생, 학부모, 국민을 속여왔다”며 “전교조 교사들은 학생들의 지식교육과 입시교육에는 관심을 쏟지 않고 오직 좌익혁명투사를 기르는 교육에만 관심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르면 오는 13일께 전교조를 반국가이적단체 구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 전교조 반국가 불법행위 고발센터 운영 ▲ 전교조 소속 교사 위법행위 고소ㆍ고발 ▲ 전교조 위법행위에 대한 손배청구 ▲ 지역별 전교조 규탄대회 개최 등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전교조는 성명을 내고 “20여년 간 활동해 온 합법단체인 전교조에 대해 비판을 넘어 철 지난 색깔 논쟁으로 역사의 흐름을 되돌리려는 의도가 궁금하다”며 “`반국가교육 척결 국민연합’은 망언을 멈추고 자신의 모습부터 돌아보라”고 반박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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