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 사령관, 30일 SCM 논의사항 입장 표명

버웰 벨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오는 30일 오전 내외신 기자회견을 하고 제38차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논의됐던 사항들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주한미군사령부가 26일 밝혔다.

벨 사령관은 이달 18일과 20일 각각 워싱턴에서 개최된 군사위원회 회의(MCM) 및 SCM에 미측 대표단 일원으로 참여했다.

벨 사령관은 당시 MC(군사위원회)로부터 북한 핵실험에 따른 군사대비태세 발전이란 연구과제를 이행토록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벨 사령관은 따라서 회견을 통해 MCM에서 자신에게 하달된 지시가 어떤 성격이었고, 지시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이었는지, 앞으로 지시를 어떻게 구현해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또 SCM 공동성명에 명시된 ‘확장억제'(extended deterrence) 개념과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 등에서도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예상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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