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탈북자 9명째 ‘난민 입국’시켜

벨기에가 중국에 머물렀던 탈북자 1명에게 난민지위를 인정해주면서 모두 9명의 탈북자가 벨기에에서 합법적으로 체류하게 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3일 보도했다.

벨기에 당국은 올해 난민신청을 한 탈북자 3명중 1명에게 난민지위를 인정, 지난 6월 입국을 허용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탈북자는 2001년 북한을 나와 중국 옌볜(延邊)에서 지내다가 벨기에에 난민지위를 인정해달라고 신청했었다.

벨기에는 1993년 처음으로 탈북자의 난민지위를 인정해준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9명의 탈북자에게 입국을 허용했으며, 이들에게 실업수당으로 1인당 약 625유로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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