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반도 비핵화 지지 재확인

베트남이 한반도의 평화, 안정 및 비핵화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레 중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국영 베트남 통신(VNA)과의 회견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안 1784호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베트남의 일관된 정책은 포괄적 핵실험 금지, 핵무기의 비확산과 궁극적인 완전 철폐를 지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런 정신 하에서 베트남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한 우려에 공감하며, 핵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의 새로운 결의안과 탄도미사일 개발을 방지하기 위한 안보리 결의안 1718호를 지지한다”고 확인했다.

중 대변인은 그러나 “결의안 이행은 국민들의 생명, 인도적인 활동, 적법한 경제 활동 및 개발에 악영향을 끼쳐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결의안 1784호는 현 사태에 대한 평화롭고, 외교.정치적인 해결에 대한 안보리의 의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 대변인은 6자회담을 포함해 대화를 통한 포괄적 문제 해결과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어떤 행동에 대해서도 자제를 촉구하는 국가들의 입장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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