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한에 5만달러 상당 수재 지원

북한의 수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도 나섰다.

베트남 외교부는 6일 “지난 8월의 수해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북한에 5만달러 상당의 수재지원 물자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베트남은 “이번 지원은 수재를 당한 북한이 필요한 물자를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공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은 한국과 수교를 한 1990년대 초반 이전까지만 해도 똑같이 공산주의 일당체제를 고수하고 있는 북한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최근 한국과의 관계가 증진되면서 다소 소원한 관계를 보이고 있다.

북한은 지난달 평양을 비롯한 전국에 극심한 수해를 입어 남북한 정상회담을 연기한 것은 물론 이달 중순 예정됐던 농 득 마잉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초청도 10월말로 미뤄놓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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