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 남북 수석대표 회동여부 주목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22일(이하 현지시간) 각각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어서 또 한 차례 남북 회동이 이뤄질 지 주목된다.

러시아를 방문해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외무차관과 6자회담 재개 문제 등을 논의한 김 부상은 이날 오전 11시15분 베이징에 도착하며, 천 본부장은 이날 오후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 부상과 천 본부장은 이날 중으로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부부장과 각각 회동해 회담 재개 일정 문제를 조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우 부부장과의 회동 외에 남북 수석대표 양자회동도 가질 가능성이 높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와관련, “현재로선 그런 계획이 잡힌 바 없다”고 말했다.

남북 수석대표는 작년 12월 베이징에서 열린 제5차 6자회담 2단계 회의 때 회동해 의견을 주고받은 바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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