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청학련, 경희대서 반미집회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은 15일 오후 서울 경희대 노천극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주한미군의 철수를 촉구했다.

참가자 3천여명은 `반미 없이 통일없다 미군없는 통일세상으로’란 슬로건을 내건 결의대회에서 “1945년 9월8일부터 시작된 미군의 주둔이 벌써 60년을 맞고 있다”며 “주한미군의 철수를 통해 미군강점 60년의 역사를 청산하자”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달부터 전국을 돌며 순회 집회를 열어 온 제18기 범청학련 통일선봉대의 환영식도 열렸다.

범청학련은 또 출범 13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을 관람하는 기념행사도 마련했으며 투쟁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도 벌였다.

연세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날 결의대회는 연세대측의 불허로 급히 경희대에서 열렸으나 경찰 등과 큰 마찰 없이 진행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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