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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북한 위폐문제에 대해 “타협이 없다”고 말하고, 북핵 6자회담에서 계속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며 북한의 회담 복귀를 촉구(연합)
– 범죄행위 타협은 국제질서 교란
●중국은 최근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미 중 북 3국 비공식 협의에서 미국의 대북(對北) 금융제재를 일부 완화하는 내용의 타협안을 제시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26일 보도(연합)
– 북한쪽으로 기우는 중국
●김 숙(金 塾)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은 27일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반의 방한 결과에 대한 주한 미 대사관측의 보도자료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미측 보도자료가 갖고 있던 표현상 과장의 문제이지 한미간의 입장차가 있거나 이견이 있는 수준은 아니다”고 밝혀(연합)
– 이견이 없으면 北 국제범죄행위 제재에 동참해야
●북한 외무성은 26일 저녁 중국대사관과 신년 친선모임을 가졌다. 조선중앙통신은 27일 “모임에서 백남순 외무상과 우둥허 대사의 연설이 있었다”며 “연설자들은 새해 정초에 김정일 동지께서 후진타오 동지의 초청에 의해 중국을 비공식 방문한 것은 두 나라 당과 정부, 인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는 역사적인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고 전해(연합)
– 친선협조관계라… 위폐문제 때문에 간 거 아니고요?
김송아 대학생 인턴기자 ksa@dailynk.com
이현주 대학생 인턴기자 lhj@daily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