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련 북측본부 기관지 제호 개명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북측본부 기관지 제호가 ‘민족대단결’에서 ‘우리민족끼리’로 바뀌었다.

기관지는 3일 북한의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올린 ‘우리민족끼리로 잡지의 제호를 바꾸면서’라는 제목의 공지를 통해 “시대의 요청에 부응해 온 겨레의 가슴에 드팀(변함) 없는 통일관으로 자리잡은 ‘우리민족끼리’로 잡지의 제호를 바꿈으로써 통일문제에서 자주의 원칙을 앞세우고 민족대단결을 촉구하는 편집방향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지는 “새 제호로 발간되는 우리 잡지에 민족자주, 반전평화, 통일애국의 열정이 넘치고 6.15 시대의 맥박이 뛰는 좋은 글과 사심없는 편달이 있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10여 전 창간된 것으로 알려진 ‘민족대단결’은 작년 10월까지 총 49호가 발간됐으며, 범민련 남측본부에서는 기관지로 ‘민족의 진로’를 발간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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