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시바우 “북, 6자재개시 핵폐기 관련 모든 조치 취해야”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28일 “6자회담이 재개되면 북한은 핵폐기와 관련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날 명지대학교에서 ‘한미관계의 미래’와 관련해 특강하면서 이 같이 말하고 “우리는 말 뿐만 아니라 행동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입장은 최근 하노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기간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합의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어 “중국이 3주전 북한과 미국 대표가 회동해 논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했으며 북한이 그 자리서 6자회담 복귀 의사를 밝혔다”고 소개하고 “미국은 6자회담 만이 최선의 방법을 제시한다고 지금도 믿고 있다”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