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시바우, 美정부에 개성공단 발언 ‘와전’ 해명”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 문제와 관련, “상황 변화”를 전제로 미 정부의 유연성을 시사한 것처럼 전해진 자신의 발언은 “와전된 것”이라고 미 본국 정부에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6일 버시바우 대사가 이재정 통일장관을 면담한 자리에서 현 상태로는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이 현실적이지 않지만 “만약 상황변화가 있으면 미 정부가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후 “미 정부측은 버시바우 대사에게 이 발언에 관해 물었으며, 버시바우 대사는 와전됐다(misquoted)고 해명했다”고 설명했다.

버시바우 대사의 개성공단 발언은 면담 후 배석한 통일부 당국자에 의해 전해졌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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