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APEC 韓·美·日 정상회담 초점은 북한”

미국 백악관은 이명박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 대통령, 아소 다로 일본 총리 등 한미일 3국 정상이 페루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첫날인 22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회의의 초점은 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이날 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가진 배경설명에서 “부시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 및 일본 총리와 3국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면서 “3국 정상회담의 초점은 북한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부시 대통령이 한.일 양국 정상들과 개별 양자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이며 이 회동은 아시아에서 미국 안보와 이 지역의 평화 안정에 기본이 되는 강력한 동맹을 강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부시 대통령은 북핵 6자회담에서 양국이 지속적으로 보여준 매우 건설적인 역할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6자회담 진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부시 대통령은 또 한국과 일본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보여준 긍정적 역할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국제테러 방지 방안도 함께 논의할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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