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북한에 핵실험 자제 거듭 촉구

미국 백악관은 6일 북한에 핵실험을 하지 말라고 거듭 촉구했다.

대너 페리노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핵실험 계획과 관련, “우리 입장은 아주 분명하다. 북한이 핵실험을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고 강조하고, 이 같은 입장을 공개적으로는 물론 비공개적으로도 북한에 확실히 전했다고 밝혔다.

페리노 부대변인은 북한의 핵실험은 “용납할 수 없는 것으로 북한의 이익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 같은 적대행위는 북한의 이웃국가들에는 불을 지르는 것과 같이 더없이 자극적이고 위협적인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의 핵실험은 동북아의 안정을 저해하고 긴장을 고조시킬 것이라며, 조지 부시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지도자들이 이를 용납할 수 없음을 천명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북한이 핵실험을 하지 않도록 자체적으로는 물론 한국을 비롯한 6자회담 당사국들과도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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