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남북정상회담 지지..핵폐기진전 기대”

미국 백악관은 2일 노무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 정상회담을 지지하며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폐기하는데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지도자들이 평양에서 만난 것과 관련, “우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도출될 결과를 지켜볼 것”이라면서 “그러나 우리는 언제나 남북간 대화를 지지해왔다”고 말했다.

페리노는 특히 “이번 회담이 평화와 안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비핵화로 진전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페리노 대변인은 다만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인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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