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남북정상회담은 6자회담 진전 기회

미 백악관은 8일 남북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를 목표로 하는 6자회담을 진전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남북 정상회담 개최와 관련 “우리는 분명히 남북한간 대화를 지지하며, 그건 평화와 안보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스노 대변인은 또 “한국 정부가 (남북 정상회담 개최문제를) 미국측과 협의했다”면서 “그건 비핵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6자회담에서 이뤄진 진전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주지하다시피, 6자회담의 맥락에서 당사국들간에 양자회담의 기회가 있어왔으며, 남북 정상회담은 그런 전반적인 모델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에 참석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는 “(부시)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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