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美 이란 자유 확산 지지”

미국 백악관은 25일 이란 대통령 선거에서 반 서방 성향의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48) 테헤란 시장이 사실상 당선된 것과 관련, 미국은 이란의 자유 확산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리아 탐베리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는 이란 국민을 위해 더 큰 자유를 촉구하는 사람들 편에 서 있다”고 말했다.

탐베리 대변인은 또 “우리는 이란 국민이 자기들의 뜻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아흐마디네자드 후보의 당선이 확정될 경우 이란 정세는 1979년의 이란혁명 직 후로 회귀, 핵개발 문제를 비롯한 이란의 대외정책 방향이 반서방, 보수 강경 성향을 더욱 짙게 나타낼 것으로 일부 전문가들은 전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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