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北 6자회담 복귀가 초점”

스콧 매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20일(현지시간) 북한 핵문제에 대해 “우리의 초점은 북한이 6자회담에 돌아오게 해 3차 회담 때 우리가 내놓은 제안을 논의, 진전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자신의 논평을 비롯해 미 행정부 일각에서 북한 핵문제의 유엔 안보리 회부나 대북 경제제재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반기문(潘基文) 외교장관이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매클렐런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북한의 6자회담 복귀에 어떤 조건도 걸지 않고 있는 만큼 북한도 그러하길 희망한다”며 “북한은 6자회담에 돌아오겠다고 약속했으며 그 약속을 이행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애덤 어럴리 국무부 부대변인도 정례 브리핑에서 “6자회담 재개가 우리의 초점이라는 입장이 변한 것은 없다”며 “6자회담 재개가 우리의 당면 목표”라고 말하고 “현 시점에서 다른 접근법에 관해 추측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덧붙였다./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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