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北, 2.13합의 이행할 것으로 기대”

미 백악관은 25일 북핵 6자회담 `2.13 합의 60일 시한’을 10일 이상 지나도록 북한이 영변 핵시설 가동중단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초청 등 약속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우리는 북한이 그들의 약속을 이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데니스 와일더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담당 보좌관은 이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 관련 브리핑에서 “동아시아 사람들도 북한이 합의를 준수할 지 여부를 지켜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와일더 보좌관은 또 일본인 납북자 및 북한 테러지원국 명단 해제 문제와 관련, “우리는 납북자 문제를 테러지원국 해제문제와 별개로 다루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북일 관계정상화실무그룹에서 이 문제가 성공적으로 진전되기를 기대하며 가능한 빨리 실무그룹 회의가 재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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