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기차에 오르던 간디는 신발 한 짝을 아래로 떨어뜨리고 맙니다.
하지만 기차가 막 출발하려고 했기 때문에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간디는 자신이 신고 있던 신발 한 짝을 플랫홈에 떨어뜨렸습니다.
주위의 사람들이 당황했습니다.
“왜 신발을 플랫홈에 떨어뜨렸나요?”
“제가 만약 신발 한 짝을 신고 있었다면 그 신발은 아무런 가치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떨어진 신발 두 짝은 다른 사람에게 가치가 있게 될 것입니다.”
어느샌가 우리는 내 것을 하나라도 더 지키기 위한 일에만 너무 몰두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비록 나에게는 아쉬움으로 남는 무엇일지라도 누군가에는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가끔 눈을 들어 나보다 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양보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오늘은 조금 가져봤으면 합니다.
배우 지안과 함께 하는 음악여행
지금 시작합니다.
<플레이리스트>
1. Altogether alone -비더보이스
2. Bike riding-베란다 프로젝트
3. Thinking out loud-에드 시런
4. My heart will go on-셀린 디온
5. Power of love-셀린 디온
6. Against all odds-폴 콜린스
7. Creep-라디오헤드
8. Don’t look back in anger-오아시스
9. Viva la vida-콜드플레이
10. Fix you-콜드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