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美그레이엄 목사 “북미관계 개선 다리 역할”

미국의 저명한 부흥전도사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아들이자 구호단체 ‘사마리탄즈 퍼스’의 회장인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가 13일 전용기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그레이엄 목사는 도착 직후 “미.조(북) 사이의 더 좋은 관계를 위한 다리의 역할을 하기 위해 조선에 왔다”고 말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그레이엄 목사는 지난 2000년과 2002년, 2008년 3차례 방북했으며, 특히 아버지 그레이엄 목사는 1992년 4월 방북해 북.미간 관계 정상화를 지지한다는 아버지 부시 대통령의 구두메시지를 당시 김일성 주석에게 전달했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