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中공산당 대표단 환영 연회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방북 중인 중국 공산당 대표단을 위해 9일 환영 연회를 마련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0일 보도했다.

이날 연회에는 시진핑(習近平.49) 저장(浙江)성 당 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 일행과 김기남 북한 노동당 비서 등 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기남 비서는 “중국 공산당 대표단의 방문은 전통적인 조(북).중 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중 친선을 공고히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 단장은 “조선 인민이 김정일 총비서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노동당의 영도 밑에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겹 쌓이는 난관을 극복하면서 강성대국 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고 말했다.

9일 오후 대표단을 이끌고 평양에 도착한 시 단장은 중국의 혁명원로 시중쉰(習仲勛) 전 부총리의 아들로 보시라이(博熙來.53) 랴오닝(遼寧)성 성장과 함께 후진타오의 뒤를 이을 중국의 차세대 지도자의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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