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 26일 북한에 연탄 지원

빈곤층 주민들의 자활지원 봉사단체인 원주밥상공동체(대표 허기복 목사)가 북한 동포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과 밀가루를 지원한다.

25일 원주밥상공동체에 따르면 26일 동해선 육로를 통해 북고성 금강산 온정리를 방문, 연탄 5만장과 밀가루(20㎏들이) 500포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방북길에는 연탄 1만장을 개인적으로 후원한 연탄은행 홍보대사인 탤런트 정애리씨가 주민들에게 직접 연탄과 밀가루를 전달하게 된다.

이번 방북에는 정씨를 비롯해 허 목사와 함종성(기덕상사 사장), 이재포(인터넷서점 yes24 사업본부장)씨, 박대암 원주시의회 의장 등 9명이 동행한다.

밥상공동체는 지난해 9월에도 북한을 방문, 연탄 5만장과 연탄보일러 200대를 전달했으며, 올 연말이나 내년 1월께 또다시 북한을 찾아 연탄과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 목사는 “북한지역은 겨울도 일찍 찾아오는데다 땔감과 먹을 것이 부족해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원이 될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의 손길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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