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촛불, 북한인민에게 환하게…얍!

▲ 17일 경주를 방문한 美 부시 대통령

●유럽연합(EU) 등이 제출한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결의안’이 한국이 기권한 가운데 17일(현지시간) 유엔 총회에서 통과. 유엔 총회 제3위원회는 이날 유엔본부 제1회의실에서 찬반의견을 청취한 뒤 가진 표결에서 찬성 84표, 반대 22표, 기권 62표로 대북 인권결의안을 채택(연합)

– 국제망신 언제까지 가나?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7일 경주에서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과 한반도 평화에 관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두 정상은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 공동선언에서 “북한 주민들의 상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공동의 희망에 입각하여 그들의 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혀(조선일보)

– 북한인권결의안 기권표 던진 건 또 뭡니까?

●북한 인권 문제 개선을 촉구하는 대규모 기도회가 오는 12월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달 10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에서 약 30만명의 신도·시민이 참석하는 ‘북한 인권을 위한 촛불 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혀(조선일보)

– 밝은 촛불, 북한인민에게 환하게 비춰져라, 얍!

●“유식을 뽐내기 위해서 한자성어를 쓰지맙시다.” 18일 입수한 북한 민주조선 최근호(11.8)는 우수한 우리 말을 적극 사용할 것을 권장하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성어의 사용에 반대입장을 밝혀(연합)

– 김정일 야망 때문에 독재나 하지 맙시다

●미국의 한 고위관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이 6자회담과는 별도의 장에서 당사국간 개최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과 관련, “북한이 비핵화를 향한 조치를 먼저 취해야만 평화체제 협상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 뉴욕 타임스(NYT)가 17일 보도(연합)

– 열쇠는 김정일이 가지고 있죠.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퓨 리서치센터가 지난달 일반 미국인 2천6명과 각계의 여론 지도자 520명을 대상으로 각각 조사한 결과, ‘미국에 대한 잠재적인 주요 위협이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일반국민과 여론지도층은 모두 북한 핵 프로그램을 첫번째 주요 위협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나(연합)

– 북한의 목표, 이거 아닙니까?

김송아 대학생 인턴기자 ksa@dailynk.com
이현주 대학생 인턴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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