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 남북 정상회담 환영 성명 발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평양에서 남북한 정상이 만나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1일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번 남북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모든 국제사회가 바라는 바와 같이 이번 정상회담이 남북 간 화해와 협력 증진, 나아가 공동의 번영을 촉진하는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특히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6자회담의 진전과 향후 동북아 안보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한다.

반 총장은 “앞으로 필요한 경우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유엔 차원에서 가능한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면서 “남북한 국민의 성원을 안고 육로를 통해 최초로 이루어지는 이번 정상회담이 큰 결실을 거두기를 다시 한번 기원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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