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北 핵포기시 북미관계 정상화 보장”

조지프 바이든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는 22일(현지시간) 북미관계 정상화를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기만 하면 바로 움켜잡을 수 있는 북한의 미래”라고 강조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24일 보도했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인 바이든 후보는 북한인권법 재승인법안의 수정안을 상원 본회의에 넘기면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미국과 다른 6자회담 참여국으로부터 에너지 지원과 경제제재 해제는 물론 안전보장까지 얻게 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또 “부시 행정부가 북한 핵시설에 대해 불능화 작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북한은 행동 대 행동 원칙에 따라 자신들의 의무를 이행해야 미국도 의무를 이행할 준비가 돼 있다는 사실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인권.탈북자 문제에 대해 그는 “북한을 점진적으로 인권과 안보, 그리고 무역에서 국제적인 규범을 준수하도록 북돋우는 전략과 조화 속에서 인권과 탈북자 정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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