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북미지역 평화통일강연회 개최

이재정(李在禎)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북미 8개 도시를 돌며 통일여론 조성을 위한 평화통일강연회를 열고 있다고 민주평통이 11일 밝혔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밴쿠버를 시작으로 위니펙, 토론토, 몬트리올 등 캐나다 4개 도시에 이어 9일에는 보스턴 크라운프라자 호텔에서 평화통일강연회를 열었다.

이 수석부의장은 강연에서 “한반도에서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안보정책은 남북관계를 평화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며 “‘평화 유지를 위한 평화비용이 최선의 군비’라는 새로운 안보 패러다임이 자리잡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민주평통은 전했다.

그는 또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남북 교류협력과 인도적 지원을 통해 북한 정치체제 유지에 합의하고 우리의 평화를 확보해야 한다”며 “우리의 생존전략은 퍙화체제 구축과 확고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미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우리의 주장과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이어 11일 오후 7시에는 뉴욕의 월도프아스토리아 호텔에서, 13일 오후 6시30분에는 워싱턴 캐피탈호텔에서, 15일 오후에는 애틀란타 한인회관에서 강연한다.

한편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6일에는 토론토대학 트리니티 칼리지 학위수여식에서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고 달톤 맥귄티 캐나다 온타리오주 수상을 예방해 한반도 통일문제를 논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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