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반크, ‘통일홍보대사’ 1만명 육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8일 오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와 국내외 및 사이버 공간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비전을 알리기 위해 활동할 ‘청소년, 대학생 통일홍보대사 1만인 육성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사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민주평통은 박근혜 대통령이 4대 국정기조 가운데 하나로 제시한 ‘평화통일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사이버 공간에서 ‘독도 지킴이’ ‘세계지도 동해 병기’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온 반크와 함께 ‘한반도 통일은 세계의 대박’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청소년, 대학생 1만여 명을 통일홍보대사로 양성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민주평통과 반크는 전 세계 국가와 민간, 개인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이 동북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알리는 민간 통일외교를 진행할 청소년, 대학생 홍보대사를 양성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2014년 2, 3회에 걸쳐 통일외교홍보사절단 모집하여 교육하고, 사이버 공간에서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과 의미를 홍보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주평통은 이번 MOU 체결에 대해 “범세계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네트워크 영역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의 효과성과 통일 이후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청년들이 통통 튀는 글로벌 감각으로 홍보하는 것은 통일 공공외교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크는 그동안 사이버 공공외교의 모범 사례로 국내외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청소년, 대학생 대상으로 10년 넘게 활동하면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