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판 힙합송 “北동포 외면 김정일만 감싸”







▲’프리스타일 코리아’에서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과 김진국 배재대 교수가 북한인권법 통과를 외쳤다./사진=자유기업원 제공

“입만 열면 인권 인권 입에 달고 사는 사람, 범죄자의 인권에서 사형수의 인권까지, 세상 모든 사람들의 인권 보살피면서 한군데(북한인권)만 눈을 감네. 한군데만 외면하네···북한인권법이라도 제발 통과시켜서 우리라도 북한 동포 구하게 해줘.”


2일 밤 11시 이데일리TV를 통해 방영되는 ‘프리스타일 코리아’에 소개될 힙합송의 일부다.


‘프리스타일 코리아’는 자유기업권과 이데일리TV가 공동 제작하는 힙합 시사토크쇼로 시청자들에게 딱딱한 정치·경제 등의 시사 문제를 듣기 친숙한 힙합으로 풀어서 평론하고 있다.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과 김진국 배재대 교수가 진행하는 이날 토크쇼는 ‘북한인권법 통과시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들은 북한인권법이 4월 임시국회에서 민주당의 반대로 통과되지 못한 점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이들은 “민주당은 아직까지도 햇볕정책에 중독돼 북한동포의 인권을 무시해버리는 김정일 정권을 무조건 감싸고만 돈다”면서 “민주당은 독재자 김정일만 챙기지 말고 북한 동포의 인권 좀 챙겨야한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이 문제를 먼 산 바라보듯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통과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정호 원장은 “북한의 인권 상황은 지구상 최악이며 북한정권에 반기를 드는 사람은 수감해서 벌레 죽이듯 죽이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가져야 할 가장 도덕적 책무는 북한 동포들을 해방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데일리NK와 열린북한방송은 제대로 된 지원이나 후원도 없이 북한소식을 전달하고 있다”면서 “이들은 단발적인 후원자들만 있을 뿐 정부 차원의 예산 배정은 없는 상태다. 이것이야 말로 정부가 해야 하는 일인데 눈감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신개념 힙합 시사토크쇼를 표방하고 있는 ‘프리스타일 코리아’는 매주 월·수·금 밤 11시부터 30분간 이데일리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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