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작가대회 참가 南대표단 평양 도착

남북 민족작가대회에 참가하는 남측 대표단이 20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날 북측에서는 김병훈 작가동맹 중앙위원장 등이 고은 민족문학작가회의 통일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 대표단을 공항에서 영접했다.

남측 대표단은 도착성명에서 “이번 민족작가대회를 통해 민족자주, 반전평화, 민족대단결의 정신으로 민족의 분열과 전쟁을 반대하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에 헌신하는 문학실천에 나서려고 한다”고 밝혔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이에 앞서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작가대표단과 재중동포작가 대표단 등 해외대표단도 행사 참가차 평양에 도착했다.

오는 25일까지 평양과 백두산 등에서 열리는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민족작가대회’(이하 남북작가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국내의 작가 98명은 20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북측의 고려항공 전세기 직항편을 이용해 평양으로 출발했다./연합

소셜공유